통합 암 치료

암으로부터 완전한 치유, SRC요양병원이 함께합니다.


항암/방사선 부작용 치료
항암치료는 항암제를 사용하여 화학적으로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고, 방사선 치료는 X선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항암제의 종류로 세포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가 있습니다. 세포독성항암제는 빠르게 세포분열을 하는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이고, 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의 특정부분을 표적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입니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여 공격하도록 하는 약물입니다.

세포독성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모든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지만 필수불가결하게 골수의 조혈모세포, 장의 점막세포, 모근세포, 피부세포 등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빈혈, 호중구 및 혈소판 감소증, 발열, 구내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변비, 탈모, 피부발진, 손발저림, 피로감 등이 발생합니다.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 치료기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이러한 부작용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방사선은 치료받는 부위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구강, 비인두, 식도 등에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구내염, 통증, 식욕부진, 등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결국 체중감소로 이어집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는 피부화상, 피부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방사선 폐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골반뼈나 척추뼈에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에는 혈구감소증 나타날 수 있고, 직장암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치료는 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항암/방사선 부작용 치료가 필요한 이유


    • 부작용으로 인한 돌발적인 응급상황을 예방한다.


    • 부작용으로 인한 체력소모를 최소화한다.


    • 체력과 면역력을 유지하여 다음 회차 항암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적절한 부작용 관리는 항암/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킨다.


    • 환자의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줄여준다.
  • 항암/방사선 부작용
    완화치료

    • 완화수액치료

      항암치료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피로, 무기력, 피로, 식욕부진 등이 발생하면 멀티비타민, 아미노산, 글루타치온, 셀레늄, 비타민C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공급이 불충분하거나 지속적인 기력저하가 나타나면 칼로리, 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무기질 등이 잘 조성된 영양수액제를 정맥공급할 수 있습니다.

    • 말초신경병증치료

      백금계열 항암제(시스플라틴, 옥살리플라틴 등), 탁센계열 항암제(파글리탁셀, 도세탁셀 등), 빈카 알칼로이드(비노렐빈, 빈크리스틴 등), 볼테조밉, 탈리도마이드 등에 의한 말초신경병증은 손발저림, 감각이상, 통증을 일으키고 항암치료가 종결된 이후에도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힙니다. 글루타치온 주사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치료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과도한 활성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셀레늄,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는 활성산소가 정상세포에 손상을 주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치료로 인해 피부색이 검게 변했을 때 글루타치온 주사는 피부를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증진치료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흉선에서 분비하는 싸이모신알파-1(자닥신, 해리, 싸이원주 등)은 면역활성물질로서 암환자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항암제와 방사선의 부작용을 개선합니다. 겨우살이 추출물인 미슬토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할 뿐 아니라 통증완화와 항암제 부작용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백혈구(호중구)감소증 치료

      세포독성 항암제는 대부분 골수의 조혈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주사 1-2주 후에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할 경우, 패혈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빠른 검사와 함께 백혈구촉진제 (류코스팀, 류코스팀, 뉴라스타 등)주사와 광범위 항생제주사치료가 필요합니다. SRC요양병원은 호중구감소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상급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검사, 격리,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물리/통증 치료

      근육통, 관절통은 항암제의 흔한 부작용입니다. SRC요양병원 병동에는 암환자 전용 물리치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통증전문의의 협진을 통해서 보다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주파온열암치료

      암 조직에만 열을 발생시켜 직접 암세포를 파괴하는 고주파온열암치료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체온 상승을 통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 명상치료

      명상은 불안, 우울감,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하고 수면에도 도움이 되며 항암제로 인한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SRC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명상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산림(숲)치유

      숲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무에서 방출하는 피톤치드와 같은 다양한 물질들은 면역세포(NK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숲을 거니는 것은 부작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항암식이요법

      SRC요양병원은 전문영양사의 1:1 상담을 통해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알맞은 식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